브랜딩의 시작, '브랜드 스토리'
필자인 오박사는 7년 차 패키지 디자이너 및 브랜딩 디자이너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20년부터 브랜딩 컨설팅을 하고 있다. 나에게 브랜딩 컨설팅을 의뢰한 사람들을 만날 때면 항상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대표님 사업에는 브랜딩이 어디까지 진행되어있나요?" 그러면 열에 아홉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음.. 얼마 전에 크몽으로 프리랜서 디자이너한테 로고 디자인 맡겼어요!" ,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걸로 결정해서 명함도 새로 제작했고, 시제품부터 이 로고로 넣을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대표님들에게 브랜딩 개념이란 '브랜딩 = 멋진 로고 디자인, 네이밍(new)' 에서 멈춰있었다. 대표님을 포함한 많은 사람이 브랜딩을 마케팅, 광고, 로고, 패키징 등 '미적 요소'에만 초점을 맞춰 이해한다. 물론 이 ..
브랜딩
2022. 10. 1. 18:35